1. 최근 경기도 내 초등학교 안전사고(“구조물에 끈을 매고 올라가 장난치다가 의식불명”된 사고 발생 등)와 관련하여 학교 및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위험한 놀이문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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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개인별 휴대용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고 학생들이 동영상 사이트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모방심리 등을 이유로 위험한 놀이를 따라 하려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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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이런 위험한 행동의 경우 자극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못한 아이들에게 또래들의 놀이문화로 인식되어 갈 위험성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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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또한 일부행동의 경우 한순간의 장난으로 범죄의 당사자가 될 수 있고 사고발생시 회복이 불가능한 부상,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관련법에 의해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.

- 이러한 위험놀이는 사고시 뇌손상, 골절사고, 신경마비 뿐만 아니라 추락사 등 생명까지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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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이에 학생들이 위험한 놀이문화에 빠져들지 않도록 학생 안전지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라며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널리 안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.